오는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캠프에는 650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입출국 심사 및 기내 체험 수업 등 실제 외국에서 사용되는 생활영어들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은행, 요리 등놀이 활동 위주로 진행,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웅 (칠곡군 지원 프로그램 총괄) 대구경북영어마을 매니저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4일~ 4박 5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65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0여명이 접수해 최종 650명이 참여한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내 체험할동 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수업 내용은 입출국 심사 및 기내 체험 수업을 시작으로 실제 외국에서 사용되는 생활영어들을 우수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은행, 마트, 병원, 경찰서, 우체국 등 상황체험과 요리, 음악, 미술, 과학 등 심화체험 등을 놀이 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김태웅(칠곡군 지원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는 “이번 캠프는 고향 후배들이 입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질의 영어 교육 제공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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