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조사한 11월 전국 시도지사 지지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 지사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리얼미터 지지도 조사결과, 김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69.9%의 긍정지지율을 얻었으며 이는 지난 10월 조사보다 0.2% 상승했다.
같은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9월 이후 모두 16차례 중에서 12차례나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김 지사의 높은 지지율 비결은 현장 중심의 통합의 리더십과 과감한 돌파력, 특히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행보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온데 대한 도민들의 따뜻한 격려이자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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