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 103함에서 아르케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함정 공개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양경비안전서)
[헤럴드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8일 오전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 정박 중인 1000톤급 경비함정 1003함(한강3호)에서 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아르케유치원 학생 50명(7)은 1003함을 방문해 경비함정 조타실, 발칸포, 고속보트 등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해경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5일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약 3000여명이 1003함을 방문했으며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단체방문은 7세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홍보실(054-750-2112, 221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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