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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더해?” 중독성 높은 음식 1위[식탐]
딱 한 입에서 끝나는 일은 없다. 포장지를 뜯은 초콜릿이나 감자칩, 포크로 뜬 케이크는 좀처럼 손이 멈춰지지 않는 음식들이다. 문제는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먹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배가 꽉 차있어도 끊임없이 먹고 있거나 특정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다면 음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정신과전문의인 유은정 서초좋은의...
2021.04.27 16:39
‘코로나 시기에 최고’라는 이 식단[식탐]
지중해식단은 타이틀이 많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해마다 선정하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 순위에서도 최근 3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식으로도 유명한 지중해 식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식단으로도 언급되고 있다. 지...
2021.04.26 15:02
“어머니, 거기가 아니라 아래 칸입니다”[식탐]
냉장실 보관이 끝은 아니다. 식품에 따라 아래 칸인 냉동실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냉장고에 방치해 둔 식품이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경우도 생긴다. 국제연합(UN)의 ‘2021 음식쓰레기 지수 보고서’(FOOD WASTE INDEX REPORT 2021)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생산된 식량의 약 17%(약 10억 2000만 톤, 2019년 기...
2021.04.25 08:01
밤 사과는 독? 철석같이 믿었던 속설들 "틀렸네"[식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사과’라는 말이 있다. 위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녁에 먹는 사과는 왜 '독사과'로 표현되는 것일까. 사과 외에도 음식에 대한 속설들은 다양하다. 오랫동안 사실처럼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특정한 날에 금기시되거나 그대로 따라...
2021.04.24 08:01
이 시기에도 다이어트 하겠다면 이것 추가[식탐]
옷을 가볍게 입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지난해부터 불어난 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다이어트하는 동안에는 영양소 균형을 잡기 어려워 면역체계가 약화되기 쉽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기에 전문의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무리한 다이어트를 자제하...
2021.04.22 15:12
에스트로겐이 줄어든다, 안전하게 보충하려면… [식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인위적으로 에스트로겐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지만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여성호르몬과 분자 구조가 유사한 식물성 성분은 우리 몸에서 여성호르...
2021.04.21 15:36
폐암 제친 1위 유방암. 당장 이것부터 덜먹기 [식탐]
여성의 유방암이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환자수 발생 1위를 지켜온 폐암을 제쳤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암을 진단받은 환자 수는 전 세계 1930만 명으로, 이중 유방암 환자는 11.7%를 차지하며 폐암(1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즉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이 폐암을 진단받은 남녀보다 많았다는 것이...
2021.04.20 15:15
“살짝만 올려줬을 뿐인데...” 면역 자극하는 대표 향신료[식탐]
바이러스의 침입 위험을 막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면 건강식과 더불어 살균·항염증 기능이 있는 향신료도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로즈마리·오레가노와 같은 허브는 백혈구 세포 활동을 증가시키는 면역 자극제로 알려져 있다. 마늘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높...
2021.04.18 08:01
“김치, 또 들어갔어?” 영국 매체가 ‘픽’한 식품보니[식탐]
장(腸)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진다. 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뇌와 소통하며, 세로토닌처럼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화학 물질의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 건강이 면역력 관리에 필수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몇 가지를 ...
2021.04.17 08:01
‘절대 왕좌’ 시금치도 만나지 말아야 할 악연[식탐]
아무리 매력이 넘치는 사람도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식품도 마찬가지다. 영양소가 뛰어난 ‘슈퍼푸드 왕좌’ 시금치도 어울리지 않는 상대가 있다. 옆에 있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함께 요리에 들어가면 질병이 유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시금치와 평생 멀어져야 할 상대는 바로 사과와 두부다. 사과...
2021.04.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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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